노사 상생 르노삼성차 새출발

재생 0| 등록 2019.06.25

{앵커:르노삼성 노사가 상생 선언을 갖고 본격적인 회사 정상화에 나섰습니다. 계약 물량이 밀리면서 공장은 이미 잔업과 특근…

{앵커:르노삼성 노사가 상생 선언을 갖고 본격적인 회사 정상화에 나섰습니다. 계약 물량이 밀리면서 공장은 이미 잔업과 특근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손을 맞잡은 르노삼성의 사장과 노조위원장. 노사는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뜻을 밝혔습니다. 파업에 나섰던 노조 역시 정상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박종규/르노삼성차 노조위원장/회사의 판매라든지 또 생산물량을 확보하면서 우리의 노동여건도 좋게 만들어가야하지 않겠습니까.} 르노삼성의 QM6는 3천 3백대, 뉴QM6는 천 3백대 가량 계약 물량이 밀려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계약 물량을 위한 야간잔업과 특근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노사 상생이 회사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야할 시점입니다. {도미닉 시뇨라/르노삼성차 사장/우리는 이제 수출을 늘리기 위해 서로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하고, 유럽의 XM3 수출을 늘릴 기회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삼성차를 타고 현장에 온 오거돈 부산시장은 즉석에서 QM6 한 대를 사비로 구입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협력업체 긴급자금 특례보증을 10억원으로 확대하는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거돈/부산시장/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서 회사 정상화를 앞당기고 협력과 배려의 노사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8년 임단협을 1년여만에 끝낸 르노삼성차 노사는 8월중으로 다시 올해 임단협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노사의 상생 선언과 함께 달라진 르노삼성이 지역민들과 전세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6. 2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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