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교도소 대저동 통합이전

재생 0| 등록 2019.06.19

{앵커:부산구치소와 부산교도소 등 부산의 교정시설들이 강서구 대저동 일원으로 통합 이전되게 됐습니다. 15년 넘게 논란이 …

{앵커:부산구치소와 부산교도소 등 부산의 교정시설들이 강서구 대저동 일원으로 통합 이전되게 됐습니다. 15년 넘게 논란이 된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주례동의 부산구치소입니다. 건립된지 45년이 넘은 노후 시설로 인권 문제는 물론 건축물의 안전도 담보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저동의 부산교도소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두 교정시설 주변이 도심으로 개발되면서 15년 전부터 꾸준히 이전 요구가 빗발쳐 왔지만 주민들의 반발과 관련 기관들의 엇박자로 계속해서 이전이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이전이 실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부산구치소와 부산교도소를 통합 이전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장소는 강서구 대저동 일원으로 정확한 위치는 확정하지 않았지만 주민들의 민원이 없는 외곽 지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 방식은 부산시와 법무부가 협의해 진행할 예정인데 정부가 모든 비용을 부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는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었으며 이전되는 공간은 물론 현재 주례동 구치소와 대저동 교도소 부지를 지역민들은 물론 부산 전체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6. 1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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