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돈 참 쉽게 버는′′ 인터넷 음란물

재생 0| 등록 2019.06.12

{앵커:불황이라며 한숨쉬는 자영업자들이 많은 요즘, 음란물 시장은 예외인듯 합니다. 유료회원만 587만명에 이르는 웹하드 …

{앵커:불황이라며 한숨쉬는 자영업자들이 많은 요즘, 음란물 시장은 예외인듯 합니다. 유료회원만 587만명에 이르는 웹하드 사이트 운영자 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음란물을 이용해 참 쉽게도 막대한 수익을 거뒀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성인음란물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음란물 정보를 제공하고, 음란물을 내려받을 수 있는 웹하드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합니다. 대신 웹하드 사이트들로부터 광고료로1년에 2억5천만원을 챙겼습니다. 웹하드 사이트 역시 음란물을 주 수입으로 삼아 돈을 참 쉽게 벌었습니다. 다른 웹하드 사이트의 음란물 자료를 무단으로 가져와 올렸습니다. 또 자료를 많이 올리는 사람에게는 돈으로 바꿀 수 있는 상품권을 지급해 경쟁적으로 자료를 올리게 합니다. 한 헤비업로더의 경우 지난 1년 동안 음란물을 올렸을 뿐인데 1년동안 6천8백만원을 벌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헤비업로더′′돈 받아서 생활비로 썼습니다′′} 불경기로 모두가 힘들다고 하는 요즘 51살 A씨는 웹하드사이트 두 곳을 운영하며 음란물로만 20억원을 벌어 들였습니다. {이재홍/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음란물 장사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막대하에도 불구하고 관련 처벌법은 1년 이하 징역, 천만원 이하 벌금형 밖에 되지않아 처벌이 미약한 면이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웹하드 사이트의 등록취소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경찰은 웹하드사이트 운영자 A씨를 구속하고 헤비업로더와 음란물정보사이트 운영자 등 28명도 함께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6.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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