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클린 가전′′이 대세!

재생 0| 등록 2019.06.01

{앵커:매년 심해지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전자제품 구매 패턴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와 의류건조기 판매가 크게 늘…

{앵커:매년 심해지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전자제품 구매 패턴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와 의류건조기 판매가 크게 늘고,특히 유해가스가 없는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 자리를 빠르게 꿰차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게절을 가리지 않는 미세먼지는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때문에 쾌적한 실내를 지키기 위한 생활 가전,이른바 ′′클린 가전′′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공기청정기는 이미 필수품이 됐고,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주는 의류관리기도 갈수록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김경숙/백화점 고객/′′밖에 미세먼지가 많으니까 집으로 먼지가 같이 달려오니까,옷도 더러워지고 공기도 더러워져서 (의류관리기를 보러왔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빨래 뒤 실외 건조가 어려워지면서 의류건조기 역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건조기는 드럼세탁기 매출을 넘어설 정도로 인데,이 백화점에서만 한 달에 2억원 어치가 팔렸습니다. 주방 가열기구 시장은 크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유해가스가 나오지 않는 전기레인지가 전통의 가스레인지 매출을 사실상 추월했습니다. 고객 10명 가운데 9명이 인덕션이나 하이라이트 같은 전기레인지를 찾고 있습니다. {김효진/전자매장 매니저/′′요리를 흘렸을때 눌러붙지 않고 화력도 세고,조리시간도 줄이고 맛도 더 좋게 해서 인덕션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가전업계는 전기레인지를 미래먹거리로 정할 정도로,시장 쟁탈전도 뜨겁습니다. 이밖에 수입브랜드와 각축을 벌이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도 미세먼지 차단 성능 경쟁이 치열합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6. 0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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