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임단협 합의안 부결(리)

재생 0| 등록 2019.05.22

{앵커:르노삼성자동차 노사분규가 또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노조의 찬반투표에서 부결돼버렸습니…

{앵커:르노삼성자동차 노사분규가 또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노조의 찬반투표에서 부결돼버렸습니다. 집중취재 김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퍼:르노삼성차/11개월만의 잠정합의안..노조투표서 부결} 지난 16일 르노삼성 노사는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협상 시작 11개월만에 어렵게 만든 성과였습니다. {CG:} ''하지만 르노삼성차 노조원들은 잠정합의안을 거부했습니다. 어제(21) 진행된 노조 찬반투표에서 51.8%가 반대에 표를 던진 겁니다.'' 잠정합의안은 무효가 됐고 다시 원점에서 협상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노조는 오늘(22) 긴급회의를 갖고 후속대책 논의를 벌였습니다. {CG:} ''기본급 동결에 대한 노조원들의 불만이 결정적인 작용을 한 것으로 노조는 분석했습니다. 또 27일부터 천막농성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다만 조속한 시일 내에 재협상에 나서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한 채 재협상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수퍼:지역 경제계, 합의안 부결에 당혹} 르노삼성차 경영정상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기대했던 경제계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퍼:이병곤/부산상공의회소 사무처장/''빠른 시간내에 노사가 새로운 협상자리를 만들어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수퍼:영상취재:박동명} 분규 장기화로 협력업체들의 피해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상황인만큼 노사 모두 전향적인 자세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5. 2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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