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버스 파업D-1, 진짜 멈춰서나...?

재생 0| 등록 2019.05.14

{앵커:대표적인 대중교통인 버스파업 예정일이 바로 내일(15)로 다가왔습니다. 부산경남에서도 노사간의 입장차가 여전히 줄지 …

{앵커:대표적인 대중교통인 버스파업 예정일이 바로 내일(15)로 다가왔습니다. 부산경남에서도 노사간의 입장차가 여전히 줄지 않는 가운데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마련이 분주합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대로면 부산은 276개노선 3,082대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내일부터 파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일 새벽부터 도시철도는 50회, 동해남부선과 부산김해경전철은 10회에서 12회까지 증편 운행합니다 전세버스 3백여대가 투입되고 산하기관소속 버스나 산업단지 통근버스 투입은 물론 택시부제까지 해제됩니다. {노상훈/부산시 버스운영과장/04시를 기해 파업이 됐을 경우에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파업대비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 경남 창원시 역시 전체 시내버스 720대 가운데 약 80%인 560대가 멈춰설 전망입니다. 일단 전세버스에 시청관용버스까지 총동원하고 농촌지역은 현지 사정에 맞는 택시운용대책도 준비중입니다. {전상현/창원시 대중교통과장/택시부제를 전면해제할 것이고 읍면에는 개인택시 3백대를 거점마다 배치해 고객에게는 천원만 받고 나머지 요금은 시에서 보전하는 형태로 갈 예정입니다. } 하지만 대구와 경기지역 협상이 타결된만큼 부산경남도 당장 파업 대신 협상을 연장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당장 내일 새벽 4시로 다가온 버스파업을 앞두고 부산경남도 극적인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 막바지 줄다리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5. 1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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