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한류 ′′조선통신사′′ 무용극으로 재현!

재생 0| 등록 2019.05.02

원조 한류인 ′′조선통신사′′의 여정이 무용극으로 재현됐습니다. 국악무용극으로는 드물게 60여명이 출연하는 대작으로 만들어졌…

원조 한류인 ′′조선통신사′′의 여정이 무용극으로 재현됐습니다. 국악무용극으로는 드물게 60여명이 출연하는 대작으로 만들어졌는데, 앞으로 상설공연도 추진돼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래의 무명화가 변박이 통신사들과 함께 돌아오지 못할 수 있는 사행단의 여정에 오릅니니다. 300여일의 일정은 바람과 비로 순탄하지 않습니다. 꼭 전해야 할 국서엔 평화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기에,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포기 하지 않고 마침내 일본에 도착합니다. 국립국악원은 2017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통신사의 여정을 그린 무용극,′′춤,조선통신사-유마도를 그리다′′를 오는 3일과 4일 공연합니다. 소설 ′′유마도′′를 모티브로,무명화가 변박이 그린 그림 유마도의 비밀을 파혜치는 무용극입니다. [정신혜 / 국립국악원 예술감독] "이 작품을 통해서 한일간의 우호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태평양지역의 공존과 평화의 방법을 모색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작품은 국악 무용극으론 드물게 대작입니다. 무용단과 기악단,성악단 등 출연진만 60명,스탭까지 합치면 100명이 넘습니다. 조선통신사 배를 표현한 무대미술이 무대를 압도하고,통신사 행렬은 3D입체 영상으로 시각적인 표현을 더 했습니다. [서한솔 / 주역 ′′변박′′ 무용수] "c책이나 문헌을 봐도 특별히 (변박이란 인물) 성격이 나타나지 않습니다.그래서 제 나름 해석을 해서,모습에 제 생각과 행동을 덮어씌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조선통신사의 밤 행사로 치러집니다. 국립국악원은 무용극 유마도를 국내 순회는 물론 일본과 프랑스 등지에서도 공연하고,이후에는 상설공연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5. 0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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