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이슈 클릭 이재원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에 전 세계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미국 컴백 무대부터 만나보시죠. ▶ 방탄소년단, 미국 ′′SNL′′서 첫 컴백 무대 영화 ′′라라랜드′′의 여주인공 엠마 스톤 소개로 글로벌 팬들 앞에 컴백한 방탄소년단. 미국 NBC의 간판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는데요. 멤버들은 포인트를 준 검은 정장을 맞춰 입고 밴드 반주에 맞춰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미국의 팝스타 할시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가 됐는데요.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사상 가장 빠른 속도인 37시간 37분 만에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고요. 새 앨범은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을 비롯해 여든여섯 나라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휩쓸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SNL′′에 이어 다음 달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할시와 합동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블랙핑크, 미국 ′′코첼라 축제′′ 최초 공연 한국 걸 그룹 최초로 블랙핑크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무대에 올라 현지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블랙핑크는 히트곡 ′′뚜두뚜두′′를 시작으로 약 1시간 동안 열세 곡을 쉼 없이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는데요. 이번 공연에 대해 미국 ′′빌보드′′는 ′′블랙핑크를 보기 위한 줄이 야외까지 늘어섰고 모두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다′′며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고요.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블랙핑크가 코첼라의 새 역사를 탄생시켰다′′며 ′′의상과 칼군무는 감탄사를 자아냈다′′고 극찬했습니다. ▶ ′′마약 투약 배우 양 씨 누구?′′…추측 난무 최근 양 씨 성을 가진 배우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는 보도에, ′′양 씨 배우′′들이 곤욕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이 ′′배우 양 씨′′ 찾기에 나서면서, 양동근 씨와 양세종 씨, 양주호 씨를 비롯해 수많은 양 씨 배우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건데요. 실제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도 오르며 불편한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양동근 씨의 소속사 측은 ′′양 씨 성을 가진 죄로 별 소문이 다 돈다′′며 ′′양동근 씨도 무척 황당해 하고 있다′′면서 단호하게 선을 그었고요. 양세종 씨와 양주호 씨, 양익준 씨, 양현민 씨도 적극 부인하는 입장을 냈는데요. 연예계가 ′′마약 파문′′으로 연일 몸살을 앓으면서, 애꿎은 배우들의 이름이 거론돼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로이킴, 美 조지타운대 ′′학보 1면′′ 불명예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이 재학 중인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학보에 실리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조지타운대 학보 ′′더 호야′′는 ′′본교 재학생이자 케이팝 스타인 로이킴이 동의 없이 촬영한 여성들의 성적인 영상을 공유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며 이번 사건을 상세히 보도했는데요. 일부 재학생들은 ′′로이킴이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학교에서 추방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조지타운대 측은 ′′로이킴 사건에 대해 자체 조사에 나서 엄중하고 공정하게 평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미국 내 손꼽히는 명문대인 만큼 성적 폭력에 대해 엄격한 교칙을 적용하고 있어 로이킴의 ′′출교′′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로이킴씨가 ′′출교′′ 징계를 받게 되면 완전히 추방돼 재입학이 불가능해지는데요. 당초 로이킴은 다음 달 학기를 모두 수료하고 졸업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졸업 여부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4. 16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