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자농구 메카 꿈꾼다

재생 0| 등록 2019.04.08

BNK 여자 프로농구팀이 부산을 연고로 출범했습니다. 영남 연고팀은 여자리그 출범이후 처음인데 부산이 여자농구의 중심이 될수…

BNK 여자 프로농구팀이 부산을 연고로 출범했습니다. 영남 연고팀은 여자리그 출범이후 처음인데 부산이 여자농구의 중심이 될수 있다는 기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OK 저축은행 여자농구팀이 올해 BNK 썸 여자농구단으로 거듭납니다. 지난 시즌 해체위기 속에서도 4위를 기록할만큼 저력을 갖췄습니다. 전반기 어시스트 1위 안혜지와 구슬, 진안 등 젊은 피로 공격농구를 표방합니다. [인터뷰] [유영주 / BNK 썸 농구단 감독] "특히 부산시민들은 굉장히 화끈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화끈한 농구를 보여드리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체육관에 나올 수 있게끔 저희가 열심히 더 하겠습니다." 여자 프로농구 21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남권에 연고를 둔 BNK 썸 농구단. 여성농구팀에 감독에서 코치까지 모두 여성으로 꾸린 것도 사상 처음입니다. [인터뷰] [이두호 / BNK 캐피탈 대표] "젊은 팀입니다. 활기차고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통해 관객여러분에게 재미를 선사하겠습니다." 지역 여자프로팀의 출범은 역시 영남권에 하나뿐인 대학 여자농구팀에도 한줄기 단비나 다름없습니다. 국제대회 우승 등 잠재력은 갖춘만큼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 [이지우 / 부산대 여자농구팀 가드] "연습경기 다니려면 4~%시간씩 옮겨야됐는데 같이 있으면 그런 부분에서 서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초중고를 거쳐 대학,프로팀까지 이어지게 돼 인재유출도 막을 수 있습니다 대학팀의 선전에 이어 프로팀의 출범까지 부산경남에서 싹 튼 여자농구의 가능성에 지역스포츠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4. 0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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