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신문 읽기] 소멸위기 11개 시·군 ′청년 모시기′ 팔 걷어

재생 0| 등록 2019.03.27

3월 27일 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국제신문입니다. 르노삼성이 닛산 로그 위탁생산 물량이 10만대에서 6만대로…

3월 27일 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국제신문입니다. 르노삼성이 닛산 로그 위탁생산 물량이 10만대에서 6만대로 줄면서 생산 절벽까지 우려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둘러싼 노사 분규가 길어지면서 닛산이 생산물량을 대폭 줄이겠다고 통보한 것인데요 이대로면 후속 물량에다 신차 물량까지 놓칠 위기인데 이대로면 2교대 근무를 유지할 수 있는 수량에도 부족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소멸위기인 11개 시군에서 청년 모시기에 팔을 걷어붙였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십수년동안 출산장려정책을 펴왔지만 여전히 인구 감소폭이 커지는 상황에서 거제와 창원, 김해, 양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소멸 주의단계나 위험단계, 고위험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밀양시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강조하고 있고 남해군은 삼동면에 청년창업붐이 일면서 새로운 희망을 엿보고 있다고 합니다. ▶ 경남일보입니다. 창원 특례시 지정이 빠르면 올 상바기안에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구고히제출을 앞두고 있는데 인구 100만명에 이르면 특례시라는 행정명칭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창원과 수원, 고양, 용인등 4곳이 대상인데 이렇게 되면 창원은 경남도에서 보유하던 인허가 권한 등 189개 사무를 이양받는 등 권한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 부산일보입니다. 부산시청앞에 추진중인 행복주택이 반쪽짜리가 될 위기입니다. 시청역 옆 초역세권으로 전국적인 모범사례였지만 부산시가 주민 반대를 이유로 전면 재검토에 나섰다고 합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착공한 시청앞 행복주택사업을 현 천8백세대 규모에서 천세대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업승인이후 착공까지 한 사업을 축소하는데 대한 비판은 물론 서민 주거정책을 스스로 부정한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보입니다. ▶ 경남신문입니다. 경남도가 올해 재난예방과 대응에 181억원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폭염, 한파나 미세먼지 대비를 위한 대책비도 예산에 반영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내버스에 공기정화 필터를 다는 등 맞춤형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 신문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3. 2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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