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선거 단일화 관심 집중, 조만간 결론 날 듯

재생 0| 등록 2019.03.22

이번 경남 창원성산 4.3 보궐선거의 판도를 가를 핵심 변수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후보 단일화 성사 여부입니다. 막판 조…

이번 경남 창원성산 4.3 보궐선거의 판도를 가를 핵심 변수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후보 단일화 성사 여부입니다. 막판 조율이 진행중인데, 시간이 촉박한만큼 양 당이 조만간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투표용지 인쇄 전날인 오는 25일을 창원성산 후보 단일화의 마지노선으로 잡고 있습니다. 인쇄가 끝난 뒤에 단일화를 하면 용지에 이름이 남아서 효과가 반감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양 측 다 단일화를 해야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협상 결렬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선 방법은 여론조사를 하는 것으로 합의가 됐지만 경선 날짜를 언제로 할 지를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노동자가 집에서 쉬는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이틀을, 민주당은 평일을 넣어 일요일, 월요일로 하자며 맞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일화 여부가 선거 판세의 최대 변수인만큼 보수진영 후보들은 연일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기윤 /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성산 자유한국당 후보] "많은 국민들 시민들은 지금 집권 여당이 4,5당과 단일화를 하는게 이게 뭐지, 이거 왜 이러지 이렇게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구태정치이고 야합의 정치입니다." [인터뷰] [이재환 /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성산 바른미래당 후보] "후보자의 가치에 맞게 선의의 경쟁을 해서 성장하는 것이지 단일화는 저는 야합이라고 봅니다." 민중당 손석형 후보는 정의당을 향해, 아직 문이 열려있다며 진보정당의 단일화를 먼저 실시하자고 촉구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3. 2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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