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당지도부 총 집결

재생 0| 등록 2019.03.21

{앵커: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전국에서 경남 두곳에서만 치뤄지는 4월3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오늘부터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이…

{앵커: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전국에서 경남 두곳에서만 치뤄지는 4월3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오늘부터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내년 총선의 전초전인 만큼 각 정당 대표들까지 나서 필승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창원에 당사를 차릴 정도로 이번 보선에 명운을 건 정의당 지도부가 반송시장을 찾았습니다. 반송시장은 고 노회찬 의원이 생전에 즐겨찾아 노제가 진행됐던 곳입니다. {싱크:} {이정미/정의당 대표/''창원의 자유한국당 부활을 반드시 막아야된다 강력한 열망을 보내주셨습니다. 꼭 승리로 창원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당분간 창원에서 머물며 지역 밀착형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경제 심판론을 앞세우며 보수층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싱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소득주도 성장이니 어떻게 보면 말도 안되는 이런 경제론을 고집하고 있는 이 정부를 반드시 정신차리도록 하고...''} 권민호 후보 유세에 동참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은 다시 한 번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민홍철/더민주 경남도당위원장/''창원 성산의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개혁이 계속 될 수 있느냐 없느냐 이런 선택의 문제라고 보고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도 민생을 가장 먼저 챙기겠다며 이재환 후보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싱크:} {손학규/바른미래당 대표/''창원에서부터 우리나라가 뒤바껴서 민생과 실용을 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해나가겠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을 불과 1년 앞둔 시점이어서 당선인의 임기가 채 1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 결과가 내년 총선의 바로미터가 될것으로 보여 각 정당 지도부가 나서 경남에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3. 2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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