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신문 읽기] 변호사 합격률 뚝뚝...지역 로스쿨 생존 위기

재생 0| 등록 2019.03.18

3월 18일 오늘자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부산일보 1면입니다.] 지역 로스쿨들의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해가 갈수록…

3월 18일 오늘자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부산일보 1면입니다.] 지역 로스쿨들의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해가 갈수록 떨어지면서 로스쿨 출범 10년만에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부산대 로스쿨과 동아대 로스쿨의 경우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최근 3년째 각각 40%대와 30%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수도권을 제외한 11개 지역 로스쿨의 사정이 다들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렇다 보니 변시 합격율은 높이면서도 합격자 수는 늘리지 않는 방향을 찾으려고 하면서, 대한변협을 중심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지역 로스쿨들을 통폐합하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국제신문입니다.] 대형선망수협과 중도매인들 간에 자율휴어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지난 주말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고등어 위판이 이뤄지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는 기사입니다. 정부의 휴어제 시범사업에 따라 지원금을 받는 대형선망수협이 자율휴어기를 늘리려고 하는 반면 따로 보상안이 없는 중도매인들이 실력행사에 들어간 것이라 합니다. 이런데도 중재를 해야할 부산공동어시장은 9개월째 대표가 공석상태여서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경남신문입니다.] 가수 정준영의 불법 동영상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에서도 몰래 카메라 관련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지난해 경남에서 발생한 전체 성범죄 가운데 카메라 이용 범죄 비율이 13%를 넘어서는 등 증가추세라는데요, 특히 친구나 애인 등 면식범이 평균 27%에 달한다고 합니다. 여성계를 중심으로 처벌 강화 목소리가 높지만 법원 판결은 아직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신문은 꼬집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남일보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미국 수출이 전면 중단됐던 사천의 마른 멸치가 다시 수출을 재개하게 됐다고 합니다. 당시 문제가 됐던 FDA의 엄격한 제재를 극복하면서 지난 14일 10만불 상당의 마른멸치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올해 수출목표만 500만불 이상으로 뉴질랜드와 호주 등으로도 수출 활로를 물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3.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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