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박민식 4차전 관심

재생 0| 등록 2019.03.09

부산 북강서갑 지역은 내년 총선에서 전재수, 박민식 두 정치인의 맞대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 맞붙게 된 두 정치인…

부산 북강서갑 지역은 내년 총선에서 전재수, 박민식 두 정치인의 맞대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 맞붙게 된 두 정치인은 이번에도 가장 치열한 선거전을 치를 전망입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사이 좋은 동생과 형님 사이인 전재수 박민식. 박민식 의원은 2016년 총선 당시 승리한 전재수 의원 사무실을 찾아가 축하인사도 건넸습니다. 전현직 두 의원은 세 차례나 맞붙었지만 선거와 관련한 소송 한번 벌이지 않았습니다. 내년 총선에서도 전재수 박민식 두 정치인은 북강서갑 지역을 두고 다시 한번 맞붙을 전망입니다.4번째 맞대결입니다. 현역인 전재수 의원은 일단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 구청장 역시 간접적인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시당위원장으로서 내년 총선을 진두 지휘하는 역할도 맡아야 합니다. [전재수 /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부산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적과 성과를 반드시 내겠다는 약속을 여기 계신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부산시민들께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박민식 전 의원은 얼마 전 지역구 당협위원장직을 되찾았습니다. 한차례 실패를 교훈 삼아 지역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방송활동 등을 통해 보수진영의 논객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민식 / 전 국회의원] "여한 없이 최선을 다해보겠다. 그리고 그 결과는 오로지 존경하는 북구 주민들의 판단 몫이다라는 심정으로 겸허한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맞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재수 박민식 두 정치인은 다시 한번 아름다운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3. 0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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