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봄처럼 온화하지만 오늘도 곳곳에서 먼지 수치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다행히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지금보다는 농도가 낮아질 전망이고요, 낮에도 봄 햇살이 가득하겠습니다. 한편, 밤부터는 비 소식이 들어와 있는데요. 예상강수량은 부산과 경남남해안에 최고 10mm, 경남내륙에 5mm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비는 경남북서내륙부터 그치기 시작해 모레 오전 중에 대부분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구름] 내일 하늘 표정 대체로 흐리겠고요, 비가 오는 동안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습니다. [전국] 그밖에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서부경남] 경남지역 내일 아침기온 전지역에서 영상권으로 시작해 추위걱정은 없겠습니다. [중부경남] 낮 기온은 오늘보다는 다소 낮아지겠지만 예년 맘때 기온을 웃돌면서 온화하겠는데요 낮 최고 밀양과 거제14도 창원13도가 예상됩니다. [부산권] 부산과 양산도 낮 최고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예보]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m 안팎으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중기예보] 당분간 밤낮으로 기온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는 가운데 주말에도 비가 한차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2. 26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