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신문 읽기] 계약 만료 ′자갈치 공영주차장′에 난기류

재생 0| 등록 2019.02.20

2월 20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국제신문 1면입니다.] 지난 1987년부터 낙동강 하구와 바다 사이를 틀…

2월 20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국제신문 1면입니다.] 지난 1987년부터 낙동강 하구와 바다 사이를 틀어막고 선 하굿둑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이르면 오는 5월을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낙동강하굿둑을 2차례 이상 시범 개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2021년 조기에 완전 개방을 실시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는데, 부산시와 해수부는 공동으로 용역에 착수해 하굿둑 개방이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 상공인들과의 간담회에서 하굿둑 개방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가속도가 붙었다는 해석인데, 신문은 하굿둑 개방이후 염분 역류로 인근 취수장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부산일보입니다.] 부산 중구와 서구의 경계지점에 있는 ′′자갈치 공영주차장′′의 활용방안을 놓고 두 지자체가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업체의 무상사용 계약기간이 끝나면서 자갈치 공영주차장의 운영권은 다음 달 1일 중구청으로 이관될 예정인데요. 서구청과 서구의회는 이 부지를 공원이나 문화복합공간으로 활용하자며 지난해부터 중구청에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있는데, 중구는 이 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그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안 그래도 주차할 공간이 부족한데 주차장이 없어져선 안된다는 입장인데요. 하지만 절반에 가까운 부지가 포함된 서구도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남신문입니다.]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을 위한 국가 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이 어제(19) 개통됐지만, 경남도는 참여율이 10% 정도에 그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277개 유치원 가운데 33 곳, 11.6%의 기록인데, 특히 원아수 200명 이상으로 에듀파인 의무 도입 대상인 유치원 73곳 가운데에는 13곳만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아직 구체적인 제재방침을 확정하진 않았지만 폐원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인데요. 도교육청도 의무 도입 대상의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 도입을 하지 않을 경우, 제재방침을 따로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계속해서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어린이들이 즐겨 타는 킥보드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16일 창원의 한 주택가에서 수동 킥보드를 타던 초등학생이 승용차에 깔려 숨졌는데요. 아동용 킥보드는 관련 법에 따라 헬멧 등 안전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한 뒤 사용하도록 경고 그림을 지워지지 않게 표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경고 표시 없이 팔리는 제품이 많은데다, 판매 시 사용연령을 따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남일보 보시겠습니다.] 경남도 내 아파트 단지 비리 10건 가운데 4건은 부적절한 공사·용역계약으로 나타났다는 기사입니다. 경남도가 지난 5년동안 아파트단지 감사결과를 분석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타났는데요. 신문은 해마다 아파트단지 관리를 부적절하게 하는 사례가 끊이질 않는 만큼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2. 2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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