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의 2월 13일 '이 한 장의 사진'

재생 0| 등록 2019.02.13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10 제곱미터, 그러니까 3평 남짓한 작은 방에 낡은 책상 두 개와 간이침대 하…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10 제곱미터, 그러니까 3평 남짓한 작은 방에 낡은 책상 두 개와 간이침대 하나. 지난 설 연휴 때 응급의료센터를 지키다 심장마비로 숨진 고 윤한덕 전 센터장의 사무실입니다. 여기서 하루 2~3시간씩 쪽잠을 자 가며 열악한 응급의료 현실과 싸우다 저 작은 의자에 기대 영면에 들어가신 겁니다. 그의 분신과 같은 닥터헬기 모형과 추모 국화만 덩그러니 남겨진 방. 동료 의료인들의 바람대로 추모 공간으로 보존해 그의 온기와 열정을 고스란히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2. 13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이 한 장의 사진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