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신문 읽기] 24시간 공항 없으면 엑스포 유치도 흥행도 어렵다

재생 0| 등록 2019.02.11

2월 11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국제신문입니다.] 24시간 공항이 없으면 2030 엑스포 유치도 어렵다…

2월 11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국제신문입니다.] 24시간 공항이 없으면 2030 엑스포 유치도 어렵다는 기사입니다. 현재 운영시간 제한과 슬롯 부족 등 포화상태가 된 김해공항의 대안으로 내놓은 김해신공항 역시 반쪽에 가깝다는 지적입니다. 남북관계 개선과 신한류 열풍 등으로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오사카가 관문공항인 간사이국제공항을 신설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크게 늘린 것과 같이 제대로 된 공항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는 건데요. 부산시의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인 2030월드엑스포의 경우, 총 169개국이 국제박람회기구에 속해있지만, 김해공항 직항로를 이용할 수 있는 나라는 12개국 뿐인 점을 감안했을 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선 24시간 관문공항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부산일보입니다.] 지난해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이 목표치를 미달하면서 올해 ′′길냥이′′ 대란이 우려된다는 내용입니다. 지난해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10곳이 목표 마릿수를 채우지 못했는데, 이는 수의사회에서 지난해 9월부터 포획단을 운영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신문은 지역에 따라 최대 300마리 이상이 중성화 되지 못한 것은 올해 기하급수적으로 번식이 이뤄질 수 있는 거라며 우려를 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경남일보입니다.] 경남도 각 지자체가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서고 있단 소식입니다. 유등축제 등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진주시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는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했고, 창원시 역시 단체관광객이 하루 숙박을 할 경우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또 김해시와 산청군도 이같은 인센티브를 확대하면서 각 지자체의 유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4대강 보를 개방한 이후 하천의 자정능력이 높아졌다는 기사입니다. 다만 8개 보 가운데 5개만 개방한 낙동강의 경우는 향상 폭이 크게 낮게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환경부의 분석 결과, 수문을 전면개방한 금강, 연산강 등의 경우 8배 이상 자정능력이 높아졌지만, 5개보만 개방한 낙동강의 경우 1.1배에서 1.8배 정도 증가한 것에 그쳐 큰 차이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환경부는 낙동강 보 개방 폭과 기간을 확대해 실측자료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지난 2017년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 현장에 있었던 노동자들이 트라우마 고통에 대해 산업재해 신청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사고로 형을 잃은 46살 A 씨와 당시 현장에 있던 56살 B 씨는 참혹했던 현장의 기억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 산재 신청을 했는데요. 신문은 반복되는 경험 속에 트라우마가 계속 이어질 수 있지만, 재취업 등의 대책은 여전히 부실한 상태라며 트라우마 치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2. 1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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