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제3전시장 박차...공항터미널과 연계

재생 0| 등록 2019.02.02

{앵커: 마이스도시 부산의 상징인 벡스코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전시장 가동률이 한계상황에 이르면서 제3전시…

{앵커: 마이스도시 부산의 상징인 벡스코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전시장 가동률이 한계상황에 이르면서 제3전시장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도심공항터미널도 함께 추진됩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벡스코는 지난해 행사 천3백여건,국제회의 107건을 유치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처음으로 매출 4백억원을 돌파했고,전시장 가동률도 5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내년이면 한계 가동율인 60%에 도달해 시설 포화가 예상됩니다. 사정이 이렇자,제3전시장 건립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후보지는 벡스코 야외주차장과 올림픽공원 두 곳입니다. ''야외주차장은 공사기간 극심한 주차난과 건물 외관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단점이,올림픽공원은 녹지공간훼손이 부담입니다.'' 두 부지의 용도를 맞바꾸는 방안도 가능합니다. 내년에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2천21년 착공해 2천23년 준공이 목표입니다. 전시장 확충과 함께,도심공항터미널 신설과 지하공간 연계방안도 추진됩니다. {인터뷰:} {이태식/벡스코 대표/''새롭게 지어질 전시장이 마이스산업의 메카가 되고 최적의 인프라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공영개발이 추진되는 옛 세가사미부지나 벡스코 컨벤션홀 뒤편이 후보지로 꼽힙니다. 한편 벡스코는 올해 해양플랜트전과 수산무역엑스포 등을 모터쇼와 지스타 등 기존 빅3 전시회 규모로 키울 계획입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2. 0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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