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사 올해 착공...부산 ′데이터센터′ 선도 도시로

재생 0| 등록 2019.01.31

부산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ICT기업의 심장부와 같은 데이터센터 집적화 단지가 있습니다. 글로벌 IT기업 마이크로소포트사가 …

부산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ICT기업의 심장부와 같은 데이터센터 집적화 단지가 있습니다. 글로벌 IT기업 마이크로소포트사가 올해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짓는 등 부산이 클라우드 시장 선도도시로 발돋음하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BNK금융의 심장부와 같은 그룹 IT센터가 완성됐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클라우드,블록체인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금융에 접목하는 핵심 시설입니다. 진도 7.0이상 지진에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와 면진 기술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김지완/BNK금융그룹 회장] "이번 데이터센터 준공을 계기로 그룹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BNK IT센터가 들어선 부산 강서구 미음지구는,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집적화단지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인 7만2천대 서버를 운영하는 LG CNS는,지난 2천13년 가장 먼저 입주했습니다. 이곳엔 LG계열사는 물론 카카오톡 등 국내외 주요 IT기업이 입주해있습니다.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사도 조만간 새 식구로 합류합니다. 3월쯤 부지조성 공사가 끝나면,올해안에 1차 데이터센터 공사를 시작합니다. 5만4천평 규모에 건설 비용 9천억원, 운영장비만 2조5천억원으로 막대한 투자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전재균/부산정보산업진흥원 스마트시티사업부장]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큰 데이터센터를 한국에 짓는다는 의미도 크지만,간접적인 산업들 유지보수업체나 관련된 서비스업이 집적되는 부가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전체 상주인력도 1천명 이상에 달해,일자리 창출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1. 3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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