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정치인, 주말 소통 행보 활발

재생 0| 등록 2019.01.26

주말을 맞아 여야 PK 정치인들이 부산을 찾았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자갈치 시장 방문과 유튜브 방송으로, 민주…

주말을 맞아 여야 PK 정치인들이 부산을 찾았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자갈치 시장 방문과 유튜브 방송으로, 민주당 지역 국회의원들은 토크 콘서트로 시민들과 소통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부산 자갈치 시장을 찾았습니다.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악수하며 자갈치 시장의 기를 받으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전 자유한국당 대표] "부산의 기를 받기 위해서 자갈치 시장에 들렀습니다. 대선때도 그렇고 언제나 그렇습니다." 전당대회 출마 여부 질문에는 오는 30일 출판기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출마하면 핵심은 ′′홍준표 재신임′′ 여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준표/전 자유한국당 대표] "(전당대회 출마하면) 재신임 여부가 쟁점이 될 것입니다."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경제를 통째로 망치시겠습니까?" "우리당 구호를 그렇게 내걸었을 때 국민들이 전부 홍준표 막말한다고 온갖 비난을 다했어요." 송도의 한 카페에서는 홍 전 대표의 유튜브 방송인 홍카콜라 TV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지지자들과 소통했습니다. 동시간 접속자 수가 3천명을 넘길 정도로 최근 유튜브 개인 방송의 인기를 실감케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가 전통시장 방문과 유튜브 방송으로 지지층 강화에 나섰다면, 민주당은 대학에서 다양한 연령층과 대화하며 소통을 강화했습니다. 70년대생 민주당 국회의원 5명은 시민 130여명과 함께 고민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외교 안보부터 보편적 복지까지 토론주제는 다양했습니다. [전재수/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대통령께서) 장기적 관점 속에서 판단을 하고 대미관계 대중국관계를 잘 풀어나가고 계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그래서 운전자론이 나왔듯이..." [김해영/민주당 최고위원] "최저임금 결정 구조는 이원화 하려고 합니다. 구간 설정 위원회, 결정 위원회 이원화해서 그리고 그 기준에서 시장의 수용 가능성 부분도 중요한 기준으로 반영을 하려고 합니다." 유튜브 방송부터 토크 콘서트까지 방법은 제각각이지만 PK 정치인들의 화두는 역시 지지자들과의 ′′소통′′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1. 2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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