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신공항 백지화...경남 확산

재생 0| 등록 2019.01.14

김해신공항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경남의 목소리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소음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항만과의 물류 시너…

김해신공항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경남의 목소리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소음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항만과의 물류 시너지 확대를 위해 남해안에 신공항을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해신공항이 건설되면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부산이 아니라 경남, 그 중에서도 김해시입니다. 기존 활주로외에 V자형 활주로가 신설되는데 그 방향이 김해 중심지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형수/김해시의회 의장] "국토부가 여러번 검토한다고 했지만 내 놓을 수 있는 소음과 안전에 대한 대책이 없다. 이것이 가장 심각한 문제입니다." 김해를 중심으로 김해신공항의 백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해와 거제 등 부산경남 4개 기초의회는 김해신공항 건설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24시간 관문공항을 만들기 위해선 남해안에 신공항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옥영문/거제시의회 의장] "인천공항을 서해 바다 영종도 위에 건설했듯이 항만 근처의 바다에 유치해 물류 흐름의 중심에 위치하도록 하고 소음과 위험성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는....(곳에 신공항 건설)" 경남은 현재 신항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진해 제덕만 일대에 제2신항을 유치하려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신항과 제2 신항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도 신공항은 바다, 즉 남해안에 만들어지는 것이 효과적이란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1. 14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