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여당 신년회견에 공공기관 이전은 실종

재생 0| 등록 2019.01.14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신년기자회견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전혀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동력이 떨어진 것일까요? 아니면 속도조…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신년기자회견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전혀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동력이 떨어진 것일까요? 아니면 속도조절에 나선것일까요? 어느쪽이든 지역으로선 힘이 빠지는 일입니다. 이해찬 대표의 두 달전 발언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해 11월) : 제2의 공공기관 이전, 이 부분도 아마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잘 준비해서 추진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 정부가 공공기관 이전 용역을 실시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읽힙니다. 일반적인 정책용역 기간을 볼때 용역결과가 나오는데만 올해를 넘길수도 있습니다. 이같은 기류때문에 최근 부산 출신의 김해영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속도가 중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공공기관 이전 검토와 실제 이전까지 수년이 걸리는만큼 연초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합니다.]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서도 공공기관 이전과 자치분권은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지역의 급한 마음과 달리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논의는 용역결과가 나온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이뤄질 공산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 전성호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1. 1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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