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입니다. 절기 답게 오늘도 볕이 따갑게 내리겠고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건강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기온 31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높겠고, 춘천과 대구 33도 등 전국에서 30도를 웃도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특히 영서와 영남지역은 폭염 관심 지역이 예상되고요. 다음 주 초까지, 더위는 더 심해질 것으로 보여서 폭염이 예상되는 지역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사가 강한 만큼 되도록 그늘 위주로 다니시고요.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낮동안 장시간 활동은 피하셔야겠습니다. 볕이 강렬해 내일도 오늘처럼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가 예상되니까요. 외출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지역별 날씨 전해드리겠습니다. 내일 인천 낮기온 28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경기 북부 지역, 동두천과 포천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기 동부 지역도 30도를 돌며 무척 덥겠습니다. 경기 남부 지역, 일교차가 10도를 훨씬 웃돌겠습니다. 릉은 32도, 대전 30도, 광주 31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대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겠고요.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6. 21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