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희의 직설] 추경과 금리인상 사이에 선 한국 경제

재생 0| 등록 2018.03.22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데 우리가 안 올릴 재간 없습니다. 외환보유액 많다 해도 금리 역전으로 빠지기 시작하면 순간입니다. 그런…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데 우리가 안 올릴 재간 없습니다. 외환보유액 많다 해도 금리 역전으로 빠지기 시작하면 순간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걸리는게 있습니다. 정부의 추경 예산입니다. 정부가 재정으로 메꿔야할 부분이 워낙 많습니다. 미국에 맞춰 금리를 올리는건 돈줄을 죄는 거고 국내 경기를 위해 추경을 편성하는건 돈을 푼다는 겁니다. 대내외 경제 상황이 복잡한 고차 방정식입니다. 정부의 현명한 대처 기대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3. 22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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