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잠시 주춤했던 한파가 다시 불어닥치면서 온종일 냉동고 추위에 벌벌 떨어야만 했는데요. 이번 주 수요일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는 반짝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반도 북쪽에서 한기가 남하하면서 2월 초에 한파가 한차례 더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오늘 아침보다 더 춥겠습니다. 서울 최저기온 영하 12도 철원 영하 20도 파주 영하 19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낮기온 오늘보다는 오르겠지만 여전히 춥겠습니다. 내일 새벽한때 충남서해안은 눈발이 날리겠고요. 전라서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1~3cm 제주산지 최대5cm눈이 예상됩니다. 내일밤 강원영서북부 1cm내외 눈이 내리겠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화재 사고도 있따르고 있습니다.현재 호남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니까요. 불씨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전국날씨 전해드리겠습니다. 내일 인천 아침 영하 12도로 시작해 낮기온 1도가 전망됩니다. 경기북부지역은 내일 오후 한때 눈이 날리기도 하겠고요. 경기동부지역 아침 영하 16도로 오늘 아침보다 더 춥겠습니다. 경기 남부지역 오늘 아침보다 더 춥게 시작하지만 낮기온은 영상권에 들어서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아침에는 한파가 계속되겠고 낮부터는 추위기세가 누그러지겠습니다.낮기온 강릉 3도 대구 3도 부산 4도가 전망됩니다. 내일부터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 초까지 강력한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1. 29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