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출신 조지 웨아, 라이베리아 대통령 당선

재생 0| 등록 2017.12.29

축구스타로 유럽 무대에서 맹활약한 조지 웨아(51)가 라이베리아 새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빈민…

축구스타로 유럽 무대에서 맹활약한 조지 웨아(51)가 라이베리아 새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빈민 지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웨아는 국내 축구리그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다 1988년이었다. 당시 프랑스 AS모나코 감독이던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영입했습니다. 1992년까지 모나코에서 뛰며 103경기에 출전해 47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한 웨아는 파리 생제르맹 AC 밀란 등 명문 클럽팀에서도 최고의 경기력을 펼쳐 1995년 축구선수 최고의 영예인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2003년 은퇴한 뒤 독재와 가난에 상처받은 조국을 바꾸겠다며 대권에 도전한 웨아는 2005년 라이베리아 대통령 선거, 2011년 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지만 2017년 다시 대선에 도전해 최근 결선투표에서 승리해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12. 2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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