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차범근의 고백

재생 0| 등록 2017.11.30

축구인 차범근 씨(64)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 2011년에는 고(故) 손기정(마라톤)과 고(故)…

축구인 차범근 씨(64)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 2011년에는 고(故) 손기정(마라톤)과 고(故) 김성집(역도), 2013년은 고(故) 서윤복(마라톤), 2014년은 고(故) 민관식(체육행정)과 장창선(레슬링), 2015년은 고(故) 김운용(체육행정)과 양정모(레슬링)와 박신자(농구), 지난해에는 김연아(피겨스케이팅)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 축구인 출신으로는 처음 스포츠영웅에 선정된 차 전 감독은 축구 국가대표 A매치 최다출장(136경기)과 최다 골(59골) 기록을 보유한 한국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입니다. 수상 연설에서 차범근 씨는 "긴 변화의 시간 동안 아직까지도 저를 기억하고 사랑을 아끼지 않으신, 저와 함께 나이 들어가는 흑백 TV 세대 팬들에게 따뜻한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라면서도 한국축구가 어려움에 부딪혀있는 때 수상 소식을 듣고는 자신한테 '책임을 묻는 상'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차리고는 "정신이 번쩍 났다."고 말했습니다. 진솔하게 자신의 수상 소감과 축구계 어른으로서의 품위를 보여준 차범근 씨의 소상 소감을 비디오머그의 편집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11. 3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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