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행동하는 리더, 세계인의 주치의 <역덕이슈 오늘>

재생 0| 등록 2017.08.28

2003년 7월 21일은 한국인 최초로 국제기구 수장이 탄생한 날입니다. 이날 이종욱 박사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수장인 …

2003년 7월 21일은 한국인 최초로 국제기구 수장이 탄생한 날입니다. 이날 이종욱 박사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수장인 사무총장에 취임했습니다. 당시까지 한국인으로는 유일한 국제기구 수장이었습니다. “아시아의 슈바이처”, “백신의 황제”, “Man of Action”. 국제사회에서 이종욱 박사를 일컫던 말들입니다. 이종욱은 1980년대에는 남태평양에 만연한 한센병 환자 치료를 위해 헌신했으며, 1990년대에는 전 세계 빈곤 아동 소아마비 퇴치 사업을 주도하고, Global Drug Facility를 통한 결핵약 보급에 힘썼습니다. 또한 WHO 사무총장에 취임한 후에는 3백만 명의 에이즈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공급하는 “3 by 5 캠페인“을 벌입니다. 그는 국적이나 피부색에 상관없이 전 세계 가난한 사람들의 주치의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8. 28
카테고리       교양

더보기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