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중 웃음 터진 김경진 의원...'개포동 아파트' 때문?

재생 0| 등록 2017.07.20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청문회 도중 웃음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19일 열린 이효성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청문회 도중 웃음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19일 열린 이효성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의원들이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공세를 펼쳤습니다. 이효성 후보자는 서울 강서구에 살면서 지난 2000년 배우자 명의로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를 샀고, 2008년 9월 해당 아파트로 전입 신고를 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개포동 아파트는 서울 시내에 사는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시세차익이 있을 거라고 예상하는 아파트 단지"라며 투기목적 위장전입 여부를 따졌습니다. 이 후보자는 “제가 거기(개포동) 가서 살면서 얻는 이득이 하나도 없다. 세금이라든지 (혜택이) 전혀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자김 의원은 “집값이 오르지 않느냐”고 따졌고 이 후보자는 “제가 안 살아도 집값은 오르겠죠. 제가 운이 좋은 거지…”라고 답하자 김경진 의원은 황당해하면서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7. 2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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