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날] 내륙의 숨은 보석이라고 불릴 정도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고장, 단양! 남한강과 소백산이 어우러져 만든 절경 자체로도 보물이라 할 수 있고 도담삼봉을 비롯해 사인암, 석문 등 단양 8경도 꼭 봐야 하는 보물 같은 비경인데 단양의 보물 같은 비경을 한눈에 만끽하는 방법, 두산 활공장 패러글라이딩부터 금어기가 끝나 7월부터 다시 낚시가 시작되는 남한강의 보물, 쏘가리! 그리고 소백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상황버섯 등 산중 약초까지 단양의 곳곳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 [소문 듣고 왔는데요] 이번 주 ＜소문 듣고 왔는데요＞에서는 아무리 수고스러워도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가마솥 장작불 맛집 두 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 맛집은 하루에 사용하는 장작의 양만 2톤에 육박하는 가마솥 장작불 식당이다. 강한 화력으로 끓인 깊고 진한 사골 육수에 한 번 반하고, 가마솥에 푹 삶아서 연한 고기에 두 번 반한다는 손님들! 마지막으로 이 집만의 특제 양념장으로 만든 매운 갈비찜까지! 두 번째 맛집은 불을 때는 용도에 맞게 다양한 나무를 사용하고 가마솥 불을 1년 365일 24시간 꺼트리지 않는 곳이다! 참나무 장작을 기본으로 아카시아 나무와 잡목을 사용해 1,200도의 화력에서 육수만 세 번이나 끓여낸다고~ 여기에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양념을 넣은 육개장은 그야말로 일품이라는데~ 더운 여름, 땀 흘리며 먹어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소문난 가마솥 맛집 비결! 낱낱이 공개한다. [활력 인생, 건강인] 90년대 최고의 히트곡이자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는 국민 애창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가수 임주리! 진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큰 인기를 누렸던 그녀는 전성기 하루 음원 수입만 당시 3천만 원에 달했다고.. 이처럼 승승장구했던 그녀가 어느 날 돌연 무대에서 사라졌다. 미혼모로 아이를 키워야만 했고, 사업 실패로 20억이라는 거액을 잃는 것도 모자라 일본에서 노숙 생활까지 해야 했다는데.. 이런 연이은 시련과 불행으로 심장병까지 앓고 말았다. 게다가 몸을 추스를 여유도 없이, 임주리의 버팀목이었던 어머니마저 파킨슨병으로 세상을 떠나 극심한 우울증으로 자살 충동까지 느껴야만 했었는데.. 하지만 하나뿐인 아들을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다시 일어선 그녀!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관리한 덕분에 심장병이 호전됐고 재기에 성공해 뮤지컬 무대에 서면서 아들과 신곡까지 녹음하고 있다. 성격도 식성도 다른 아들과 티격태격하며 하루하루를 분주히 살아가는 임주리. 고난을 극복하고 일상에서 행복을 찾은 그녀의 건강 비결을 ＜활력 인생 건강人＞에서 소개한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7. 13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