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친북 좌파 심판하는 날…동남풍으로 대선 승리"

재생 0| 등록 2017.05.09

홍준표 후보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천안을 거쳐 서울로 올라오며 경부선 유세를 벌였습니다. 영남에서 시작된 동남풍으…

홍준표 후보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천안을 거쳐 서울로 올라오며 경부선 유세를 벌였습니다. 영남에서 시작된 동남풍으로 대선 승리를 거머쥐겠다는 겁니다. 홍 후보는 호남에서의 높은 사전투표율을 상쇄하자며 영남 보수 대결집을 외쳤습니다. 좌파가 무너뜨린 자유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시 세우겠다며 친북 좌파를 심판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북한을 주적이라고 하지도 못하고, 북한에 또 퍼주겠다고 나서는 사람, 그 사람 내일 심판하는 날입니다.] 경비원의 아들인 자신이야말로 서민과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서민 대통령을 거듭 내세웠습니다. 국방장관엔 육군 대장 출신인 박정이 공동선대위원장, 노동부 장관엔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기용하겠다며 후보 가운데 처음으로 차기 내각 구상을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마지막 집중 유세 장소로 태극기 집회의 상징적 장소인 서울 대한문을 선택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온 장소이자, 보수세력의 본거지로 불리는 곳에서 태극기 민심을 끌어안겠다는 취지입니다. 홍 후보는 자신이 집권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억울함이 풀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5. 0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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