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등록금' 촉구에 진땀 빼던 안철수 대선후보…결국 쫓겨난 학생들

재생 0| 등록 2017.05.03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어제(2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청년멘토 희망토크’를 열어 청년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어제(2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청년멘토 희망토크’를 열어 청년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현장에는 2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다양한 질문을 했고 이에 안 후보는 등록금 상한제, 청년 희망 임대주택, 대통령 비서실 내 청년 수석실 신설 등 자신의 청년 공약을 소개하며 대화를 했습니다. 그러다 한 대학생이 “안 후보가 최근 반값등록금에 대해서 ‘시기 상조’라는 표현을 했다. 왜 반값 등록금을 약속해주시지 않는지 답변해 달라”라며 반값등록금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안 후보는 “시기상조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내가 한 말은 아니다. 나는 점진적으로 낮추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후에도 “반값등록금은 18대 대선 때에도 중요한 사안이었다, 박근혜 정부보다 후퇴하고 있는 것 아니냐”라며 학생의 발언이 이어졌고, 결국 기념사진을 촬영할 때에는 경호원에 의해 현장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안 후보의 ‘청년멘토 희망토크’에서 쫓겨난 화두 ‘반값등록금’. 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SBS 비디오머그)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5. 0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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