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으로 건강을 읽을 수 있다?

재생 0| 등록 2019.06.24

요즘 손톱에 형형색색 빛깔을 입혀서 많이 꾸미시죠? 그런데 본래 손톱 색상을 자세히 들여다 보신 적은 없을 것 같아요. 손톱…

요즘 손톱에 형형색색 빛깔을 입혀서 많이 꾸미시죠? 그런데 본래 손톱 색상을 자세히 들여다 보신 적은 없을 것 같아요. 손톱 색만으로도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손톱으로 보는 몸 상태 알아볼게요. 손톱 색상이 연하고 불투명한 흰색이라면 신장 질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는데요. 신장이 나빠 요독이 쌓이면 빈혈이 오고, 철분이 빠져나가 손톱 색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지나치게 붉으면 고혈압을 의심해 봐야 하고요. 어두운 자줏빛이나 검은색을 띄면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심지어는 심근경색까지도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손톱이 멍이 든 것도 아닌데 검정색으로 변한다면 약물 중독이나 곰팡이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고요. 세로로 검은 선은 주로 나이 드신 어르신들에게 자주 생기는데, 너무 어두운 색이라면 피부암이나 흑색종일 가능성도 있어서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반대로 가로로 선이 생기면 폐렴이나 감기, 편도선 이상 등을 생각해 볼 수 있고요. 표면이 울퉁불퉁하다면 무좀일 수도 있지만 류머티즘 관절염까지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손톱이 외부 충격으로 다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색이나 모양이 변했다면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건강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 꼭 마음에 새기시길 바랄게요.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6. 2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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