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양치 잘하고 계시죠? 우리가 자주 사용하다 보니 칫솔 관리에 소홀할 수도 있는데요. 칫솔모가 양 옆으로 벌어져 있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칫솔 관리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충치나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깨끗한 칫솔을 사용하는 것! 올바른 칫솔질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데요. 보통은 칫솔모가 벌어진 모양을 보고 칫솔을 버리는 경우가 많죠? 칫솔모가 외형적으로 망가지지 않았더라도 3개월이 지나면 바꿔줘야 하는데요. 마모도가 높은 칫솔일수록 치태 제거 능력이 훨씬 떨어지고, 또 잇몸까지 손상시킬 수 있어 위험합니다. 칫솔모가 유독 강한 칫솔이 있죠? 이런 칫솔은 플라크는 잘 제거되지만 잇몸이나 치아가 다칠 수 있어서 치태가 많은 사람만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반대로 부드러운 칫솔모는 치아와 잇몸 손상 위험은 적지만 세정력이 약해서 5분 정도 치아를 닦는 게 좋고요. 또한 마모도 빨리 되기 때문에 2개월마다 한 번씩 교체해야 합니다. 치아가 건강한 분들이라면 보통 칫솔모를 사용하는 게 좋겠죠? 칫솔질을 한 후에는 칫솔모를 엄지손가락으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 음식물을 제거해야 하고요. 습기가 남아있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개인 컵에 꽂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게 좋습니다. 칫솔질만 잘해도 치아가 건강해진다는데요.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6. 05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