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법

재생 0| 등록 2019.03.18

한파가 지나가고 만물이 깨어나는 시기, 해빙기가 왔습니다. 봄이 다가오면서 마음까지 풀리기 쉬운데요.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

한파가 지나가고 만물이 깨어나는 시기, 해빙기가 왔습니다. 봄이 다가오면서 마음까지 풀리기 쉬운데요.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오늘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하는 법 알아봅니다. ▶ 해빙기에는 지반, 공사장, 축대, 옹벽 등 약해져 해빙기에는 땅이 봄 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머금고 있는 수분량이 증가해 지반과 더불어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평소에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곳도 한 번 더 점검이 필요한데요. ▶ 공사장은 이상 징후 수시로 점검 공사장에서는 땅이 꺼지는 등 이상 징후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그리고 건물의 기둥이 휘거나 마감재가 떨어지고, 벽이나 바닥에서 균열 소리가 난다면 건물 밖으로 즉시 대피해 국민안전신문고나 119, 112에 신고해야 합니다. ▶ 얼었던 강과 호수는 겉으로 두께 가늠 어려워 얼었던 강이나 호수는 가운데로 갈수록 얇아지고 아래쪽부터 녹기 시작합니다. 겉으로 봤을 때는 두께를 정확히 알기 어렵고, 적은 무게에도 쉽게 가라앉을 수 있어 얼음 위에서의 활동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 산행 시 등산 스틱으로 지면 상태 확인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산행 즐기는 분들도 늘고 있는데요. 산은 습기를 머금은 바위와 땅이 큰 일교차로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미끄러워집니다. 특히 낙엽이 쌓인 곳은 등산 스틱을 이용해 지면 상태를 확인해야 하고요. 또한 낙석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계곡이나 바위 능선은 피해야 합니다. ▶ 가스 배관과 호스, 호스와 연소기 연결 부위 점검 해빙기에는 가정에서도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가스시설의 이완 등으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배관과 호스, 호스와 연소기의 연결 부위가 손상되지 않았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해빙기에는 도로도 미끄럽기 때문에 서행하는 습관이 필요하고요. 평소보다 해빙기의 제동 거리가 평균 5m 이상 길어지기 때문에 안전 거리 확보도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생활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3. 1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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