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똑똑하게 대처하는 법

재생 0| 등록 2019.03.11

★ 봄철 따뜻한 날씨 때문에 미세먼지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외출할 때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게 일과가 됐는데요…

★ 봄철 따뜻한 날씨 때문에 미세먼지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외출할 때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게 일과가 됐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소리 없는 살인마, 미세먼지에 똑똑히 대처하는 법 알아봅니다. 환경부가 2017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초미세먼지로 인한 국내 조기 사망자 수가 1만 1,92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세먼지가 심질환 및 뇌졸중과 폐암, 호흡기 질환 등 신체의 전반적인 부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겁니다. ▶ PM10보다 인체 침투가 가능한 PM2.5가 더 위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입자 크기로 구분합니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μm(마이크로미터)보다 작고, 주로 화석연료, 노후 자동차의 매연 등이 원인이 됩니다.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μm 이하로 머리카락 굵기의 20분의 1수준입니다. 주로 중금속 성분 등으로 구성된 복합적 성질을 보이는데요. 이 초미세먼지는 인체를 침투해 뇌까지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는 필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입으로 숨을 쉬지 않아야 하고요. 코로 숨쉬면서 콧속 점막 등에 미세먼지가 흡착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착용이 필숩니다. ▶ 대중교통 등 외부 공기 유입이 많은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실내라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외부 공기의 유입이 많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 미세먼지 심한 날은 공기청정기 가동 및 바닥 물청소 또한 집 내부에서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데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환기는 자제하고 실내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거나 바닥 물청소를 해야 합니다. ▶ 외출 후 곧바로 씻기 외출 이후에는 손과 얼굴 등 노출된 신체 부위를 곧바로 씻어내야 하고요. 콧 속을 생리식염수로 씻어내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 안구건조증에 시달린다면 눈에서 먼지를 희석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 줘야 합니다. 마스크는 KF80 이상을 선택해 코와 뺨, 턱 쪽으로 오염물질이 들어오지 않도록 밀착해야 합니다. 80 이상의 수치는 미세먼지를 더 잘 막아주지만 호흡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3. 11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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