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건강관리법

재생 0| 등록 2019.02.18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애견 문화도 달라지고 반려동물의 개념을 넘어서 가족처럼 대하시는 분들도…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애견 문화도 달라지고 반려동물의 개념을 넘어서 가족처럼 대하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만큼 소중한 반려견이 건강하게 지내는 게 중요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반려견 건강 관리법, 알아봅니다. ▶ 산책 하기 산책은 햇볕을 쬐며 체내에서 비타민D를 합성해 뼈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반려견이 밖으로 나가는 데만 흥분해 견주나 이웃을 무는 경우도 있는데요. "앉아.", "기다려."를 반복해 진정시킨 다음 나가야 합니다. 산책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하고, 되도록 같은 시간대에 해주는 게 좋습니다. ▶ 겨울철에는 짧게 산책 겨울철에는 날이 춥기 때문에 맑은 날, 기온이 오른 한낮에 30분 이내로 산책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제설을 위한 염화칼슘이 발에 묻을 수 있기 때문에 산책 후 발을 간단하게 물로 씻겨줘야 합니다. ▶ 털이 짧은 견종은 옷 입혀 보온에 신경쓰기 반려견은 털이 있어서 추위에 강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추운 지역에서 살던 견종은 그렇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추위를 잘 타는데요. 특히 짧은 털을 가지고 있는 견종이라면 옷을 입혀서 보온에 신경써야 합니다. [인터뷰] [허윤석 원장, 00마트 도그000 동물병원] "강아지는 사람보다 체온이 높고 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람들보다는 어느 정도 체온 유지가 잘 되는 편이지만 그래도 추위가 심할 때는 보온을 위해서 옷을 입혀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 실내에서는 옷 입히지 않기 반려견의 옷은 추위를 예방하고 외부 기생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통풍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 실내에서는 옷을 벗겨주는 게 좋습니다. ▶ 겨울철에는 식사량 줄이기 반려견의 식이조절도 중요한데요. 다른 계절에 비해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에는 식사량을 줄여줘야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요로결석 예방 위해 수분 보충하기 또한 수분 보충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반려견이 요로결석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려면 평소 물을 자주 마시게끔 해야 합니다. 물은 매일 충분히 갈아주고, 반려견이 마시기 쉬운 높이에 두는 게 좋습니다. ▶ 발바닥 털은 짧게 정리, 높은 곳은 계단 설치 반려견의 종에 따라 원래 관절이 약한 경우도 많고, 나이가 들면서 퇴행하기도 합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은 발바닥 털이 길어지면 미끄러지면서 슬개골이 탈구될 수 있습니다. 발바닥 털은 자주 정리해주고, 두 발로 서거나 크게 점프하는 것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 높은 곳을 오르내릴 때는 계단을 설치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집을 비울 때 반려견을 혼자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출 전 아침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요. 귀가 시 과도한 관심을 주지 않는 게 분리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생활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9. 02. 1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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