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 가마솥더위 계속…내륙 전 지역 ′폭염경보′ (이지현 기상캐스터) : VODA

[08/04] 가마솥더위 계속…내륙 전 지역 ′폭염경보′ (이지현 기상캐스터)

재생 0회 | 등록 2018.08.04

네, 주말이 시작 됐는데요. 이번 주말에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지난 사흘간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오며 서쪽 지역을 달궜…

네, 주말이 시작 됐는데요. 이번 주말에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지난 사흘간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오며 서쪽 지역을 달궜다면, 오늘부터는 바람이 남서풍으로 바뀌면서 영남내륙과 동해안이 더 더워지겠습니다. 이렇게 동해안 산지까지 폭염경보가 확대됐는데요. 사상 처음으로 현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 37도 대구는 39도 까지 오르겠고요. 경북 의성과 영천 등 40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역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37도 인천 35도로 어제보다 1도가량 낮아지겠는데요. 전국 자외선 지수 매우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나오실 때 양산이나 모자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경기동부지역 35도를 웃돌겠습니다. 경기남부지역 성남과 안성 37도로 찜통더위가 전망됩니다. 이어지는 더위에 반가운 단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월요일엔 중부내륙과 남부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8. 0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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