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의 5월 21일 '이 한 장의 사진'

재생 0| 등록 2018.05.21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어제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KTX를 탔던 한 승객이 SNS에 올린 글입니다. 한…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어제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KTX를 탔던 한 승객이 SNS에 올린 글입니다. 한 남성이 좌석 문제로 승무원에게 소리를 지르며 시비를 걸었는데, 용기를 내 이 승객을 혼쭐낸 사람, 알고 보니 그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었다는 내용입니다. '공무원이라도 되느냐'며 반발하는 진상 승객에게 김 장관은 '공무원 맞다'라며 맞섰다는데, 보통 사람은 이럴 때 '나 장관이다'라고 밝혔겠죠. 자신을 밝히지 않고 시민을 위해 나선 모습, 진짜 장관다운 장관의 모습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5. 2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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