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희의 직설] 방송법 논란을 보면서...방송은 원래 여당, 야당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재생 0| 등록 2018.04.13

방송법 얘기 좀 하겠습니다. 여7 야6 열세명의 이사진을 구성하고 3분의 2 찬성으로 사장을 임명하잔 법입니다. 청와대와 여…

방송법 얘기 좀 하겠습니다. 여7 야6 열세명의 이사진을 구성하고 3분의 2 찬성으로 사장을 임명하잔 법입니다. 청와대와 여당이 방송사 사장을 맘대로 내리꽂지 못합니다. 민주당이 야당 시절 냈지만 당시 여당이던 한국당 반대로 무산된 법안입니다. 이제 여야가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한테 유리한가만 따진다는 반증입니다. 야당이 되면 흔히 방송을 빼앗겼다고 말합니다. 빼앗겼다...원래 내거였단 뜻입니다. 방송은 여당 것도 야당 것도 아닙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4. 12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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