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농사가 시작되는 청명일에 먹는 술 ‘청명주’

재생 0| 등록 2018.03.14

충청북도 청주에는 맑은 하늘을 닮은 술 ‘청명주’가 있다 술 이름 중에 유일하게 24절기 의 하나인 ‘청명’이란 이름을 얻게…

충청북도 청주에는 맑은 하늘을 닮은 술 ‘청명주’가 있다 술 이름 중에 유일하게 24절기 의 하나인 ‘청명’이란 이름을 얻게 된 술. 술을 빚을 때 물이 들어가지 않고 누룩과 찹쌀죽, 지에밥으로만 술을 만들기 때문에 다른 술에 비에 단맛이 나고 청량감이 좋다. 덕분에 예로부터 과거시험을 앞둔 선비들이 시험 전 꼭 먹었던 술이기도 했는데특히 조선시대 이익선생은 청명주의 맛이 너무 좋아 ‘한 평생 이술을 가장 사랑했으며 제조법을 잃어버릴까 두려워 기록 해둔다’고 적기도 했다.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향전록을 통해 술을 복원한 김영섭씨의 아버지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전통의 명맥을 잇고 있는 명인 김영섭씨를 통해 청량하고 깨끗한 술 청명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3. 1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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