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토종 미꾸리로 만든 서민들의 단백질 공급원 ‘추어탕’

재생 0| 등록 2018.01.24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청정한 고장, 남원. 논밭이 많은 이 지역은 예부터 미꾸라지가 지천에 깔렸다. 그래서 추어탕은 이 지…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청정한 고장, 남원. 논밭이 많은 이 지역은 예부터 미꾸라지가 지천에 깔렸다. 그래서 추어탕은 이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2대째 이곳을 지키는 서정심 씨는 지리산 고랭지에서 재배한 무청 시래기와 직접 담근 장, 남원에서 키운 토종 미꾸리와 미꾸라지로 매일 아침 추어탕을 끓인다. 논두렁의 진흙 속에 사는 물고기, ‘미꾸라지’가 가을을 대표하는 물고기 ‘추어’로 격상하기 까지. 만인의 든든한 보양식이 되어준 추어탕을 만난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1. 2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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