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다에 찾아온 봄의 맛, 갯벌 위의 잔디 ‘감태’

재생 0| 등록 2018.01.23

충청남도 태안과 서산 사이의 바다로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지정 된 곳, 청정 갯벌을 자랑하는 가로림만을 찾았다. 찬바람…

충청남도 태안과 서산 사이의 바다로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지정 된 곳, 청정 갯벌을 자랑하는 가로림만을 찾았다. 찬바람 불면, 갯벌 위 잔디처럼 펼쳐진 해초, 감태. 추울수록 더 잘자라는 감태는 12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채취할 수 있다. 감태는 채취부터, 손질, 말리는 과정까지 수작업이기 때문에, 더욱 귀한 대접을 받는다. 송철수 씨는 딸 송주현씨와 함께, 추운 날씨임에도 부지런히 감태를 채취한다. 쌉싸름하면서 달콤한 향을 내는 감태. 따뜻한 밥에 감태 한 장 싸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란다. 겨울 바다에 찾아온 싱그러운 봄, 감태를 만나본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1. 23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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