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표가 '묻지 말라'는 남경필 지사의 '과거'

재생 0| 등록 2018.01.19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가운데, 18일 열린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자리에 참석해 당원들에게 인사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가운데, 18일 열린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자리에 참석해 당원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과거를 묻지 마세요’ 노래를 부르면서 남 지사에 대해 “배신자니 뭐니 하면서 매도하지 말자”고 당부했습니다. 과거를 묻지 말라는 홍 대표의 당부와 별개로 남 지사의 과거를 캐 보면 상당히 많은 변화가 보입니다.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있었던 지난 2011년, 당시 한나라당 소속 의원이었던 남 지사는 이명박 당시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 2014년에는 “저 대한민국의 아들 남경필이 대한민국의 딸 박근혜를 지키겠습니다”고 발언한 끝에 새누리당 소속으로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었습니다. 탄핵정국이 불거지던 지난 2016년 11월에는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지켜나갈 의지가 없다”고 주장하며 전격 탈당을 선언한 뒤, 지난해에는 바른정당 창당에 앞장섰습니다. 이후 바른정당 내부에서 탈당자들이 생길 때도 ‘복당은 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지만, 끝내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갔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1. 1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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