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3] 곳곳 강추위 계속…수도권 건조특보 확대 (황미나 기상캐스터)

재생 0| 등록 2018.01.03

예년보다 추운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추위를 하루만 더 버티시면 되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영하 8도로 시작해 낮…

예년보다 추운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추위를 하루만 더 버티시면 되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영하 8도로 시작해 낮기온 0도가예상되고 철원아침 영하 14도 그밖의 중부지방 영하 10도 안팎이 전망됩니다. 낮기온 영상권에 들어선다 하더라도 오늘처럼 체감 추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무르겠습니다. 현재 대기질 전국대체로 양호합니다. 내일도 공기는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건조특보가 수도권까지 확대돼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조건입니다. 만약 화재가 발생한다면 코와 입을 젖은 수건으로 막고 연기가 나는 반대 방향 비상구 쪽으로 최대한 몸을 낮춰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전기가 차단되면 엘리베이터가 추락할 위험이 있기때문에 반드시 계단을 이용해 밖으로 대피 하셔야겠습니다. 이서어 지역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해안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연천 아침 영하 12도 의정부 영하 11도로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경기동부지역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무르겠고요. 성남과 평택 아침 영하 8도로 시작해 낮기온 0도가 예상됩니다. 일부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경북북부에 한파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동해와 제주해상은 풍랑특보 발효중입니다. 내일 밤부터 제주도에 눈이 내리시작해 절기 소한인 금요일에는 남해안까지 확대 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8. 01. 03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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