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장남, 이번엔 필로폰 투약 혐의…경찰 긴급체포

재생 0| 등록 2017.09.19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큰아들 26살 남 모 씨가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유치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남 씨는 즉석만남 채팅앱을…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큰아들 26살 남 모 씨가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유치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남 씨는 즉석만남 채팅앱을 이용해 함께 필로폰을 투약할 여성을 찾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체포 당시 남 씨는 눈이 충혈된 상태였고 저항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유학 시절 알고 지내던 지인을 통해 필로폰 4g을 구매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필로폰을 속옷에 숨겨 들여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자신의 집에서 한 차례 투약했다고 말했습니다. 남 씨는 2014년 군 복무 시절 후임병을 폭행,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독일 출장 중인 남 지사는 어제(18일) 오전, 인터넷에 글을 올려 국민에 사과했습니다. 또 급히 귀국길에 오르며 "아버지인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남 지사는 오늘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9. 19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비디오머그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