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번 버스의 아주 특별한 승객…'평화의 소녀상'

재생 0| 등록 2017.08.14

오늘(14일) 아침부터 서울 151번 시내버스에는 특별한 승객이 함께합니다. 바로 ‘평화의 소녀상’입니다. 운전석 뒤 두 번…

오늘(14일) 아침부터 서울 151번 시내버스에는 특별한 승객이 함께합니다. 바로 ‘평화의 소녀상’입니다. 운전석 뒤 두 번째 자리에 설치된 이 소녀상은 기존 소녀상과 같은 모양, 같은 크기이지만 달리는 버스인 만큼 승객의 안전을 위해 가벼운 합성수지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151번 버스는 우이동에서 출발해 중앙대에서 회차할 때까지 성균관대, 성신여대 등 여러 대학교와 중?고등학교, 일본대사관까지 거치는 노선으로 소녀상 설치에 적합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히 일본대사관을 지날 때는 소녀의 목소리로 부른 ‘아리랑’이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평화의 소녀상을 태운 151번 버스는 오는 9월 30일까지 45일간 운행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17. 08. 1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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